“First in Challenge!” 주도적 연구에 도전한 UNISTAR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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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목) 2021 UIRP & AICP 베스트 어워드 시상식 개최
최우수상·우수상·인기상 등 총 10개 팀에 시상 및 격려

2021년 ‘과학기술계 BTS’를 꿈꾸며 맘껏 도전한 학생들을 축하하고 격려하기 위한 자리가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더 많은 도전이 이어질 UNIST 캠퍼스가 기대된다고 입을 모았다.

U교육혁신센터는 23일(목) 오전 10시 110동 2층 패컬티라운지에서 2021 UIRP & AICP 베트스 어워즈(Best Awards)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올해 학부생 융합연구 프로젝트(UIRP)와 인공지능 챌린저스 프로그램(AICP)에 참가한 학생팀 중 우수한 평가를 받은 10팀을 선정해 시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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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IRP 부문에서는 최원영 화학과 교수가 지도한 연구팀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우수상은 장기 과정과 단기 과정 각각 두 개 팀에 시상했다. 장기 과정은 김봉수 화학과 교수, 로버트 미첼(Robert J. Mitchell) 생명과학과 교수, 단기 과정은 심교승 화학과 교수, 이경호 디자인학과 교수가 지도한 팀이 각각 수상했다. 인기상 수상팀도 이경호 교수가 지도한 팀에서 나왔다.

AICP 부문에서는 트립빌더 팀(지도교수 김지수)이 최우수상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다. 우수상은 장기 과정과 단기 과정으로 나뉘어 각각 2팀에 시상했다. 장기 과정에서는 Nalia 팀(지도교수 임치현)과 BTC 팀(지도교수 임정호)이, 단기 과정에서는 천상계 팀(지도교수 임성훈)과 AIXP 팀(지도교수 이경호)이 수상했다. 인기상은 Nalia 팀이 받았다.

이날 시상식에는 이용훈 총장과 김지현 교무처장이 참석해 시상과 격려를 했다.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추세를 고려해 각 팀 대표자 1명이 참석했다.

UNIST는 학생들이 실전형 연구경험을 쌓고, 자기주도적 문제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원하고 있다. UIRP는 지도교수의 지도 아래 다양한 전공의 학생들이 어우러져 융합 연구를 수행해나가는 과정이다. AICP는 인공지능 분야의 연구 주제를 바탕으로 연구동아리를 결성해 자율적으로 연구를 수행하고, 각종 챌린지 참여 등에 지원을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두 프로그램에는 총 45개 팀, 약 200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지난 3일(금)에는 두 프로그램 참여 성과를 전시하는 UIRP & AICP 페스티벌이 열리기도 했다. U교육혁신센터는 오는 2월부터 2022년 UIRP, AICP 참가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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