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이 바로 경쟁력” 일반보안 우수연구실 시상

Share on facebook
Share on twitter
Share on print
Share on email
안전시설관리본부, 연구성과 보호·보안문화 시상식 개최
연구보안 우수 랩 7곳 선정… 보안관리 실천 사례 공유

안전경영팀은 19일 오전 예봉라운지에서 ‘일반보안관리 우수 연구실 시상식’을 개최하고, 연구환경 보안수준 향상에 기여한 7개 우수 연구실을 선정해 포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2025년 상반기 보호지역 및 입주기업 정기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진행됐다. 자연과학대학 2개, 정보바이오융합대학 1개, 공과대학 2개, 에너지화학공학과 2개 연구실이 우수 연구실로 선정됐다. 시상식에는 우수 연구실 보안책임자가 참석해 각 사례를 공유했다.

평가는 △출입문 잠금 조치 △출입통제대장 기록 △중요문서 관리 상태 등을 기준으로 했다. 연구성과와 첨단기술 보호, 지적재산 보호를 위한 기초적인 보안관리 실천 여부가 주요 기준이었다. 특히, 첨단기술 패권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UNIST에서 처음 열린 이번 시상식은 연구보안이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필수 요소임을 일깨웠다.

권용준 안전시설관리본부장이 수상자들에게 보안의 중요성을 전하고 있다.

권용준 안전시설관리본부장은 “보안관리 시작은 구성원 스스로가 기초질서를 지키는 데서 출발한다”며 “훌륭한 과학기술인이 되는 길도 이러한 기본을 실천하는 것에서 비롯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묵묵히 연구실 보안을 지켜온 여러분께 상을 드릴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안전시설관리본부는 연구성과와 지적재산 보호를 위한 보안문화 확산과 자율적인 보안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 노력할 방침이다.

많이 본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