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원영 화학과 교수, 2021 환경기술개발 최우수성과 선정

최원영 화학과 교수, 2021 환경기술개발 최우수성과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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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한국환경산업기술원, 26일(일) 환경기술 합동성과발표회에서 유공자 시상

자연생태 모방물질로 환경오염물질 처리기술 개발 … 환경 R&D 최우수성과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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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영 화학과 교수가 2021년 환경기술개발 우수성과 유공자로 선정돼 환경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자연생태를 모방한 혁신 다공성 물질로 환경오염 물질을 처리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한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다.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지난 11월 26일(금) ‘환경기술(환경연구개발‧신기술) 합동성과 발표회’를 열고 환경기술 유공자 10명에게 시상했다.

최원영 교수팀은 환경기술개발 우수성과 20선 중 최우수 성과에 선정된 기술개발의 공적을 인정받아 시상대에 올랐다. 지르코늄 기반의 금속-유기 골격체를 이용해 수중 오염물질을 제거하는 기술을 개발한 공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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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유기 골격체(MOF)는 유연한 구조 수정이 가능하고, 구조적 특성과 화학적 특성을 제어할 수 있는 다기능성 하이브리드 물질이다. 다양한 조합으로 수많은 결과물을 합성해낼 수 있는 MOF는 이산화탄소 저장 및 활용, 센서, 촉매 등 응용 분야에서 다양하게 활용되고 있다.

연구팀은 MOF의 특성을 이용해 높은 물 안정성을 지닌 지르코늄 기반 금속-유기 골격체를 선택하고, 이를 이용해 농약, 항생제, 산업염료 등의 수중 미량 오염물질을 제거하는 연구를 진행했다.

약 3년 간의 연구개발을 통해 연구진은 세계 최고 수준의 분해능과 흡착능을 확인했고 이를 바탕으로 SCI급 논문 6편을 발표하고, 14건의 특허를 출원 및 등록하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

최원영 교수는 “효율적이고 경제적인 방식으로 수질 오염에 대응할 수 있는 기술개발의 성과를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이번 연구가 수질 오염을 일으키는 다양한 유해화합물 제거를 위한 후속 연구를 촉진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환경부의 이번 행사는 우수한 환경기술을 널리 알리고, 환경기술의 발전과 보급을 촉진하기 위해 개최된 것이다. ‘2050 탄소중립, 미래를 여는 환경기술’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성과발표회 이후에도 오는 12월 17일(금)까지 환경기술 발표회, 전시회, 현장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메타버스 형태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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